[힐링템] 블랙핑크 로제 스트레스 볼 물로 씻어도 아무 문제 없어요!

요즘 스트레스 관리로 생기는 여러 질환들에 고생을 하다 보니 스트레스 관리의 필요를 느끼며 블랙핑크 로제도 애용한다는 스트레스 볼에 관심을 두던 차에 슬라임은 싫고 휴대가 편하고 먼지도 덜 붙고 씻기도 편한 걸 찾다 보니 전 이게 좋아 보이더라고요.
실제로 주머니에 넣어 다니다 먼지가 붙어서 씻어봤는데 먼지도 잘 씻기고 제형에도 아무 이상이 없어서 좋았어요.

 

 

여기서 참고로 스트레스볼의 효과를 찾아보자면 손운동을 자극하여 인지 능력을 발달시키고 부드러운 촉감으로 심박 수를 낮춰 안정감을
느끼게 하면서 수면의 질을 높인다고 해요. 이만하면 합당한 이유를 찾은거 같아 냉큼 구매하기! 😁😁😁😁😁
 

로제 스트레스볼

니도 검드롭

싸게 구입하는 거에 초점 맞추다 보니 랜덤색상으로 구입했는데 다행히 핑크가 왔어요.
색상으로는 핑크, 보라, 오렌지, 블루 4가지 색이 있어요. 제형이 약간 반투명한 빛을 띄우다 보니 전색상이 모두 예뻐서 무슨 컬러가 와도
상관없긴 했어요. ㅎㅎ 무조건 싸게 산 게 이득입니다! 상자도 예쁘고 스트레스 볼도 예쁘네요!

니도 검드롭 스트레스 볼

오! 이거 뭐죠! 올록볼록 작은 돌기들 때문인지 촉감이 특이했어요!!
🫢🫢🫢🫢🫢

참고로 전 슬라임 놀이 안 해봐서 슬라임과의 상대적 비교를 하기는 어려운 점 참고해 주세요.
겉의 살짝 마른 질감과 안의 말캉한 덩어리 질감이 서로 달라서 누르면 쫀득하면서 이질적인 색다른 느낌이 나요!
살짝 엄지로 눌러주면 겉돌기들이 피부를 쫀득하게 감싸요. 영화 “리틀 포레스트” 한국판에서 김태리 배우님이 겨울에 처마에 걸어놓은 곶감을 만질 때 시각적으로 전해지는 그 느낌 이에 가까워요.

근데 색깔 때문인지… 촉감 때문인지 왜 이렇게 먹고 싶을까요 ㅋㅋㅋㅋㅋㅋ
과일향이 나야 할 거 같은 느낌?

스퀴시볼

쫀득! 쪼~온득! 쫀쫀!

탄성이 좋아서 손의 악력도 좀 길러주는 듯해요 운동도 하고 스트레스도 줄고 과연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지만 돌기들이 손가락에 감기는 재미가 있어서 한동안은 잘 가지고 놀 수 있겠어요.

전 쿠팡에서 랜덤색상으로 구입해서 13일 만에 받았어요. 싸게 사는데 이 정도 날짜쯤이야! 하며 행복하게 기다렸답니다~훗
집안이 따뜻해지니 온도에도 반응하는지 더 말캉해져서 가지고 놀기가 더 편해졌어요. 
 
잠은 예전에도 잘 왔는데 얼마나 더 잠이 잘 올까요 ㅎㅎㅎㅎ
덕분에 매일 꿀잠은 확정이에요!

스트레스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