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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싣기 바쁜 쏘레니를 위해
차박 트렁크매트 설치를 진행하기로 했어요.
컬러는 차량 내부 색과 통일한 새들브라운!!

이렇게가 밸크로가 한쌍이에요.
왼쪽이 부드러운 밸크로 오른쪽이 거친 밸크로
각각 뒷면에 양면테이프가 있어
차량에 고정해서 뗐다붙였다를 할 수 있어요.
하지만 결코 뗄일이 없기에 기대는 안 하셔도 돼요.
떼어내도 밸크로사이가 떨어지는 게 아니고;
양면테이프 쪽이 먼저 떨어지더라고요ㅜ

2열 매트부터 시작해 볼게요.
매트의 가장자리를 따라 이미 거친 뱅크가
부착되어 있어요.
이 부분에 맞춰 부드러운 밸크로를 짝을 맞춰 주세요.
매트 가운데 들뜸이 생기는 부분은 추가 밸크로를
부착해서 사용해 주면 좋아요.
짝을 맞춘 밸크로의 양면테이프 쪽 가이드테이프를
떼어내어 2 열시트 뒷면에 정렬을 맞춰
붙여주면 끝이에요!

중간 작업은 사라진 결과에 충실한 샷이에요.
2열, 3열 시트 뒷면과 양쪽 바퀴 부분은 차체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 두 개의 밸크로를 쌍으로 맞춰
양면테이프로 고정하는 작업 해주셔야 해요.
참고로 바퀴 부분이 입체감과 홈이 많아 딱 맞춰서
붙이기가 쉽지 않았어요;
완벽하고자 하는 욕심에
양면테이프 너무 난무하게 쓴 게 문제여서
중간중간 홈에 유기적으로 당기면
맞춰지고 해야는데 모든 부분을 고정했더니
한번 붙여지면 꼼짝도 안 하고 겨우 구색을
맞추면 매트가 울어서 정말 밉게 붙여지더라고요.
바퀴는 두 개이기에 한 번의 시행착오로
깊은 깨달음을 얻은 뒤 반대쪽 바퀴는
테이프칠 낭비를 하지 않아 예쁘고 쉽게
마무리가 되었어요.
시행착오를 거친 쪽은 너무 뗐다붙였다 반복으로
매트시트가 망가질 지경이라
손땠더니 약간 우는 모습으로 완성!! ㅎㅎㅎ
크게 표가 나지는 않아 그나마 다행이었어요.
트렁크 매트 쪽은 아래 기본 부드러운 시트가
장착되어 있어서 거친 벨트로 하나만으로도 쉽게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오! 차박감성을 한껏 채워주는 새들브라운의 우아함!

다음 미션은 트렁크 문 매트 작업이에요.
큰 짐을 싣게 되면 차량이동 시 흔들리며 많은
스크래치와 찍힘이 발생되는 부분이에요.
이 부분도 본체받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
양면테이프 고정형입니다!

한 장쯤이야 이제 식은 죽 먹기예요.
그래도 홈을 맞춰 붙여주어야 해서 주의가 필요해요.

매트방치로 접어진 채 수일을 보냈더니
가죽시트가 어여쁘게 주름이 잡혀버렸어요 ㅜ
살짝 아쉽지만 몇 날며칠을 미룬 터라
완성한 데에 큰 의미를 두기로 해서 매우 뿌듯했어요.
홍이🥕가 바퀴쪽에서 막혀서 진짜 고생한 ㅋㅋ
그러게 양면테이프 작작 발랐어야지 ㅋㅋㅋ
바보바보~ 홍이🥕를 놀리며 글 마무리할게요~
“여러분 완벽하려 하면
겪지 않아도 될 시련이 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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