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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환절기 감기와 축농증, 비염으로 인한 입원 치료
환절기 감기는 심한 경우 축농증(부비동염)과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갑작스러운 눈 충혈까지 동반되면서 이비인후과 입원을 결정했습니다. 조연 이비인후과 입원 후 치료 과정과 팁을 공유하니, 심한 감기와 축농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




2. 병원 치료 과정 및 증상 관리
① 코세척 치료 (외래 및 입원 환자 대상)
코세척은 입원환자경우 병원 내에서 오전·오후 하루 2회 진행되며, 외래 환자가 몰리는 시간을 피해 시행됩니다.
병원에서는 따뜻한 식염수와 약품이 포함된 세척액을 사용하여 보다 효과적인 배출을 돕습니다.
코세척 치료 외 치료실엔 호흡기 치료와 귀치료가 있습니다.
② 평일 야간 및 주말 호흡기 치료 및 코세척
증상이 심한 경우 8층 간호실에서 추가적인 호흡기 치료 및 코세척이 가능합니다.
자기 전에 코가 막히면 개인용 코세척기를 통해 간호실에서 나눠주는 식염수를 이용한 세척 하세요.
병원 내에서 판매하는 ‘나잘플래시’ 의료용 세정기는 코 안 쪽 깊숙한 부위까지 효과적으로 세척 가능해서 좋아요.
코를 “흥!” 하고 세게 풀면 중이염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닦아내기만 하던지 코세척기를 이용해 배출하세요. 단 간호선생님들도 코세척을 하루에 3번 이상 자주 하는 건 추천하지는 않으니 추가 세척이 고민된다면 간호쌤과 상의 후 진행하세요.
③ 기침 완화 치료 및 수면 관리
지독한 기침으로 잠을 잘 수 없는 경우, 8층 간호실에 도움을 요청하면 기관지 확장 스티커 부착 치료 제공합니다. 복도에 구비된 호흡기 치료도 꼭 챙겨서 진행하세요.
심한 갈증이 있을 경우 따뜻한 물을 소량씩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이 마시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어 오히려 회복이 느려지고 차가운 물은 목 점막을 자극해 기침을 유발합니다.)
목 점막 보호를 위해 사탕 필수!

3. 병원 환경 및 생활 팁
① 병실 환경 (4인실 기준)
4인실은 1박당 만 원대 후반으로 가격 대비 좋은 시설을 제공합니다. 화장실이 병실 내에 있어 편리하며, 샤워도 가능합니다.
링거 바늘 교체 시 (4~5일마다) 샤워할 기회를 놓치지 말 것!
② 병원 음식과 식사 관리
병원 밥이 정말 맛이 없어요. 반찬을 가지고 오시거나 김, 참치캔등을 챙겨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활동량이 줄어 배에 가스가 차고 소화가 어려울 수 있어요. 진료 시 선생님께 이야기해 변비가 오지 않도록 별도의 처방을 받으세요.
병실 내 음식 배달이 가능합니다.
③ 감기 감염 예방
병원 내 감기 환자가 많아 공기 중 바이러스 위험 존재하므로 마스크 필수 착용하세요!
밤에는 각 병실 히터 가동 필요 → 온도 조절 필수! (너무 춥거나 더우면 증상 악화 가능)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이라면 개인 전기장판을 챙겨가면 체온 유지에 활용하세요.






4. 퇴원 및 통원 치료 전환
이비인후과 질환은 평균적으로 9일 이상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환자 대부분이 완치되지 않은 상태에서 퇴원하며 통원 치료로 전환된 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비염·축농증이 심한 경우, 확실히 입원 치료가 단기적 증상 회복에 효과적일 수 있어요.



5. 조연 이비인후과 진료 팁
대표 원장님 두 분의 진료 스케줄 확인 필수입니다!
입원 환자는 별도의 병실 회진 없이, 외래 진료가 마무리될 때쯤 진료실에서 내시경 촬영으로 호전 상태를 체크합니다.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으므로 여유를 가지고 진료받으세요.
🔹 입원 준비물 목록
✔️ 나잘플래시 (코세척 의료기기로 병원 내에 구입가능)
✔️ 목 점막 보호용 사탕 (병원 근처 편의점에서 구입가능)
✔️ 텀블러 (따뜻한 물 보관용)
✔️ 전기장판 (병실 내 온도 조절 대비)
✔️ 여분의 마스크( 목과 코 점막이 마르지 않게 대비)
6. 비염·축농증으로 고생한다면 입원 치료 고려!
심한 비염과 축농증 환자는 조연 이비인후과 입원을 고려해 보세요.
코세척, 호흡기 치료 등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어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 입니다.
입원 시 환경, 생활 팁, 준비물 등을 미리 숙지하면 보다 편하게 치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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