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에 유명한 스페인 식당 타베르나를 다녀왔어요.타베르나의 뜻은 스페인어로 선술집, 바, 주점, 레스토랑을 통칭한다고 해요.여러 사람이 일과 후 간단하게 식사 또는 안주와 술을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서서 먹는 경우도 있고 스페인에서는 굉장히 흔히 볼 수 있는 업태라고 하네요. 스페인 요리라고 해서 외관에 어떤 특징을 담았을 거라고 기대했는데 의외로 평범한 외관의 가게였어요. 평점이 높더니 휴일 점심을 즐기러 나온 손님들이 많았어요.내부인테리어도 굉장히 심플해요. 오픈 주방이라 깔끔한 위생상태와 셰프님들의 실시간 조리 하는 모습과 요리 불꽃을 볼 수 있어요.대신 주방 요리냄새가 테이블 쪽으로 밀려와 외투의 경우 가게 입구 쪽 마련된 행거에 걸어두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자 위에 갈릭크림소스와 ..
흥미로운 소비생활
2025. 2. 24.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