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도자기 냄비받침과 다이소 원목 냄비받침을 잡다구리 하게 사용하다 도자기 냄비받침이 마침 깨지면서 더럽던 다이소 원목 냄비받침도 함께 처분하게 되었어요.납작하고 넓은 냄비받침이 은근히 자리 차리를 많이 한다고 생각하는 제 생각에 부합할만한 여러 종류의 냄비 받침을 찾다 실리콘 트리 냄비받침을 알게 되었는데 이게 실리콘이다 보니 고무밴딩으로 결합된 냄비받침이 트리모양으로 쌓을 시에 자꾸 쳐진다는 후기들이 많아서 최종적으로는 우드 트리 냄비받침을 구매했어요.판매처에서 파는 우드 트리는 세 가지 종류의 컬러를 갖고 있는데 전 마호가니 컬러가 모닥불이나 따뜻한 겨울캠핑 감성이 느껴져서 구입했어요.원목이라 무게감도 묵직하여도 트리모양도 짱짱해서 예뻐요. 겨울 침엽수 나무 같아서 테이블에 놓기만 해도 인테리어..
흥미로운 소비생활
2025. 2. 4.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