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잇템] 맛좋은 밥알쑥찹쌀떡 ‘떡미당‘

홍이🥕랑 전 팥에 진심인데요.
팥도 그냥 고운 팥 보단 고소한 씹는 맛이 있는 입자와 너무 달지 않은걸 항상 찾아다니고 있어요.
쑥도 너무 사랑하는데 이번에 쑥+팥 조합이 정말 맛있는 ‘떡미당’이라는 곳을 알게 되어 소개드릴게요.
그동안 정말 동네 여행지 하나로마트 쑥+팥 떡에 무수히 도전해서 쓰라린 슬픔을 겪은 절 응원하며 여기에 정착하려 합니다! 🎉

다 먹고 없는 빈봉지 리뷰 ㅋㅋㅋ
여기에 낱개포장 10개로 아이스박스에 냉동 꽝꽝되서 도착했어요. 이제 보니 유통기한도 참 길었네요 훗-
2025.12.4 안심이죠! 저때까지 남아있지도 않을 듯…

부모님선물

얼음이 붙어있는 아이스찰떡 모양새 사이즈는 크지 않아서 떡 한 타임에 두 개는 필수입니다! 하나만 먹으면 너무 서운하거든요; 상온에 30분 해동을 해볼게요.


“째깍째깍 ⏱️⏱️⏱️⏱️⏱️ 째깍째깍”

30분 후

떡미당 밥알쑥찹쌀떡

상온 해동이 완료되었어요!

어찌나 조그마신지 손사이즈랑 비교해 드릴게요.
시중에 파는 찰떡아이스 사이즈랑 큰 차이 없어 보여요. 근데 막상 여기서 더 크면 간식으로는 부담스러울 거 같긴 해요.
그러면서 한 타임에 두 개 먹는 1인!
하루에 아침저녁으로 즐기고 싶은 1인입니다.
이리하여 하루 4개씩 소비 중
ㅋㅋㅋㅋ

홍이🥕랑 저 눈 돌아서 사재기 중 ㅋㅋㅋ 👀 👀
작은 냉동고에 어떻게든 넣어보려고 정말 애썼어요!

밥알쑥찹쌀떡

아직 차가운 기운이 있어서 비닐에도 잘 떨어지고 탱글 해요. 지난번엔 30분 넘게 뒀더니 아… 미지근하고 이때보다는 흐물거려서 비닐에서 잘 안 떨어지려는 느낌이 있었어요. 물론 맛인 있었지만 상온 30분 해동인 이 상태가 먹기에도 좋고 식감도 최적의 상태라 생각해요.

으아~ 견과류가 팥이랑 섞여서 진짜 존맛탱!!!
이번 명절 선물은 이걸로 다 뿌리기로 했어요 ㅋㅋ
팥애정하시는 부모님이나 간식 원하시면 한 봉지에 망원도 안 하는 가격으로 부담 없이 그때그때 즐길 수 있어요. 2인 가구다 보니 양이 많은 건 좀 부담스럽고 또 비싸도 손이 안 가기 마련인데 여기 정말 가성비 좋고 맛있어서 전 이번에 10 봉지나 구입했어요!💰
명절선물 계획하시는 분들은 사이트에서 명절배송 체크하셔서 챙겨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