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 집에 갤럭시 미니 홈이 있는데 그동안 저희 집 주방 타이머로 큰 활약을 해왔어요. 하지만 언젠가부터 말귀도 못 알아들으면서 알람 전 “하이빅스비” 알람 후 “하이빅스비” 외치기가 너무 불편해졌어요.가끔 TV소리에 반응해 노래를 틀어주기도 하고 혼잣말도 하고 점점 이상해지고 있어서…이참에 주방용 타이머를 구매하게 됐어요.전자식은 화장실에서 쓰는데 너무 많은 기능이 있다 보니 사용이 불편해서 직관성 있는 하나의 기능 제품으로 찾다 보니 이런 아날로그식이 끌리더군요.제품은 아이보리와 옐로우 중 전 옐로우로 선택했어요.쨍한 레몬 컬러가 정말 매력적이에요.이 타이머는 건전지가 필요 없는 태엽방식이라 유지 관리도 편하고 자석이라서 냉장고나 주방 환풍기 근처에 착붙하는 효율성까지 갖췄어요.사이즈는 제법 크고 ..
흥미로운 소비생활
2025. 2. 3.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