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부터 장난감에 관심이 많은 신랑과 제가 알리와 테무에서 판매 중인 가성비 레고블록 쌓기를 취미로 시작했어요. 어부의 부두 빌딩 시리즈 중 하나 오두막집이에요. 정확한 명칭은 잘 모르겠네요;; 바닥 쌓는 게 너무 복잡해서 신랑이 전적으로 진행해 줬는데 그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걸린지라 본격 쌓아진 모습부터 찍었어요. 알뜰살뜰한 주방용품과 공구들이 함께 진열되어 있어요. 현관문이랑 조명 드럼통들 현관문 바로 옆 물고기 모양으로 뚫린 테라스를 보고 다 뚫려있는데 문이 왜 있는 거냐는 신랑의 현실감 넘치는 발상이 너무 웃겼어요. 우리 레고블록은 디자인으로만 보기로 해요~ 전 물고기모양 테라스 너무 귀여웠거든요~ 점점 오두막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어요. 구명용 튜브도 너무 귀엽죠~ 쌓기 쌓기 ..
흥미로운 소비생활
2024. 11. 30.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