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랑 전 팥에 진심인데요. 팥도 그냥 고운 팥 보단 통팥의 고소한 씹는 맛과 너무 달지 않은걸 항상 찾아다니고 있어요. 쑥도 너무 사랑하는데 이번에 쑥+팥 조합이 정말 맛있는 ‘떡미당’이라는 곳을 알게 되어 어버이날, 명절에 두둑한 용돈과 함께 가벼운 선물로 부모님 간식 챙겨드리면 너무 좋을거 같아 소개해드릴게요. 명절선물로 먼저 생각했던터라 부모님 드리기 전에 저희가 먼저 시음해본다고 신나게 먹고 빈봉지만 남았네요;; ㅋㅋㅋ 여기에 낱개포장 10개로 아이스박스에 냉동 꽝꽝되서 도착했어요. 이제 보니 유통기한도 참 길었는데 신랑과 저는 뭐가 그리 급했던 걸까요. 훗- 얼음이 붙어있는 아이스찰떡 모양새 사이즈는 크지 않아서 떡 한 타임에 두 개는 필수입니다! 하나만 먹으면 너무 서..
흥미로운 소비생활
2025. 4. 23. 17:06